[페블비치 미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필 미켈슨이 PGA 투어 통산 44승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필 미켈슨(49·미국)은 12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4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버디 하나를 추가,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미켈슨은 이 대회 5번째 우승으로 마크 오미러가 보유하고 있던 대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사진 왼쪽은 준우승을 차지한 폴 케이시(잉글랜드·16언더파 271타).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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