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독립운동과 근현대사 조명할 수 자료 대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시의 독립운동과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경기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 전경.[사진=안성시청] |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구입 유물 대상은 ▲안성의 독립운동 및 3·1운동과 관련된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 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 등이다. 특히 안성의 독립운동과 관련된 자료는 3·1운동 외에 의병·임시정부·사회운동·광복군 활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자료가 포함된다.
이렇게 구입한 유물들은 추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전시·연구·교육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검토 후 평가대상 자료로 선정된 유물들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구입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으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