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베트남

속보

더보기

[한눈에 보는 이슈] 트럼프·김정은 '산책회담' 재연된다...하노이 호수공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북미정상회담 베트남 하노이, NCC·JW메리어트 호텔 유력
北 비핵화 조치·美 대북제재 완화 등 쟁점 많아 긴밀한 논의
정상회담장 인근 호수공원, 두 정상 함께 거닐며 심층대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결전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 정상이 '도보다리 회동'과 같은 비공개 회동을 통해 허심탄회한 비핵화와 제재 해제 관련 대화를 진행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트윗을 통해 "나의 대표들이 매우 생산적인 만남을 가지고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의 일시에 동의하고 북한을 방금 떠났다"면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2월 27일과 28일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노이 = 홍형곤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확정된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 인근 산책코스. honghg0920@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회담 장소에 대해 JW메리어트 하노이 호텔이나 인근의 베트남 국가회의센터(NCC)가 유력하다는 전망이었다.

JW메리어트 하노이 호텔은 도심에 위치했으면서도 입구를 봉쇄하면 섬처럼 외부와 단절된다는 경호상 장점이 존재한다. NCC는 지난해 9월 세계경제포럼(WEF), 아세안(ASEAN) 지역회의 등이 열리는 등 세계적 관심을 끄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열 수 있는 인프라와 경호 등의 경험을 갖췄다.

'도보다리 회동' 이후 김정은, 연이어 비공개 회담으로 신뢰 높이기
    1차 북미정상회담 때도 카펠로 호텔 인근 산책 회동

양 정상은 2차 정상회담에서도 수행인원과 함께 하지 않은 긴밀한 대화를 포함해 긴밀한 논의를 벌일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4.27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 회담 이후 김정은 위원장은 북중 정상회담 등 굵직한 여러 정상회담 마다 이같은 행사를 진행해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도 지난 1차 북미정상회담 때 회담장인 카펠로 호텔 인근을 산책하며 통역만을 대동한 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양 정상은 2차 정상회담에서 JW메리어트 하노이 호텔에 인접한 인공호수와 인근 공원 주변을 거닐며 긴밀한 논의를 벌일 전망이다.

양 정상은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서로에 대해 신뢰를 표해왔다. 이같이 깊어진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양 정상이 보다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

JW메리어트 호텔 하노이서 바라본 국가회의센터(NCC).[사진=뉴스핌 DB]

2차 북미정상회담은 톱 다운 방식, 양 정상 결단이 중요
    北 비핵화 조치와 美 대북제재 완화 등 합의 수준 논의할 듯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실무진에서의 합의를 바탕으로 정상이 만나는 방식보다는 정상간 결단으로 협상을 이어가는 이른바 톱 다운방식이라는 점은 양 정상의 비공개 대화의 중요성을 더욱 높인다.

두 정상은 지난해 이뤄진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의 원칙을 확인했고,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등 향후 북미 관계의 새로운 방향 설정이라는 큰 방에 합의했다. 양 정상들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보다 구체적인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합의가 쉽지는 않다. 미국은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이전까지는 대북 제재 해제는 없다고 못을 박고 있는 반면, 북한은 상응조치의 핵심으로 경제 제재의 완화 및 해제를 상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비핵화 조치의 하나로 북한 핵무기와 핵물질 등의 신고를 바라고 있지만, 북한이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 정상들은 이 때문에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처의 최종 합의 수준을 놓고 심도깊은 대화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이 8일 트윗을 통해 "북한 경제는 또 다른 '로켓'이 될 것"이라며 "북한은 김정은의 리더십 아래 위대한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실무협상 결과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양 정상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커다란 합의를 이룰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노이 = 홍형곤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확정된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 인근 산책코스. honghg0920@newspim.com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지지율 15% 창당 이래 최저[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