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거주지 상관없이 만 18~39세의 청년으로, 사업참여 후 1개월 이내에 창녕군에 전입해야 한다.
![]() |
창녕군청 전경[제공=창녕군] 2018.8.3. |
참여 희망자는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여 구직등록 및 안내를 받은 후 구비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9년 정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뉴딜일자리 사업’, ‘청년 장인 프로젝트사업’, ‘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까지 총 4개 사업, 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38개를 창출한다.
올해 사업에는 창녕군 소재 중소기업 및 소공인사업체, 사회적경제기업 등 20개 기업 및 사업체가 참여해 총 22명의 신규청년을 모집하며, 참여희망 기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각 사업체별 개별면접 실시 후 취업을 하면 된다.
취업청년은 월 200만원(세액 포함) 이상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