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8.7.31. |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상대적으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농업인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이다.
대상자로 확정 시 농협은행에서 1인당 연간 13만원(자부담 2만6000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경남도내 농협하나로클럽·마트, 주유소, 미용실, 목욕탕, 찜질방, 영화관, 화장품점, 안경점, 서점 등 40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를 지참해 오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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