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1일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31일 포천시의회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포천시의회] |
이날 위문은 국가 안보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과 민생치안, 재난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의경과, 119구급대, 의무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을 방문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