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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돋보기] 은평구 증산동 자선메르시안 74.3㎡, 2.8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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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선메르시안, 최저매각가 2.82억원..남동구 휴먼시아동산마을 1회 유찰
강남구 강남하이츠빌라 최저매각가 1.84억원..서대문구 태양빌라 최저매각 2.08억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있는 자선메르시안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최저매각가 2억8240만원에 나왔다.

31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다섯째주 지지옥션 추천 경매물건으로는 아파트 2건, 다세대주택 2건이 있다.

다음달 경매시장에서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162-15 자선메르시안아파트 2층 203호, 인천 남동구 논현동 603-1 휴먼시아 동산마을아파트 809동 4층 404호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다세대 주택으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1219-11 강남하이츠빌라 4층 401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44-145 태양빌라 2층 202호가 경매에 부쳐진다.

서울 은평구 증산동 자선메르시안 [사진=지지옥션]

◆ 서울 은평구 증산동 자선메르시안 주상복합 전용 74.3㎡

서울 은평구 증산동 162-15 자선메르시안 주상복합아파트 2층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단지는 지난 2004년 9월 준공했으며 3개동, 55가구 규모다. 해당 물건은 7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74.3㎡이고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계단식 구조란 같은 층의 2가구가 승강기를 중심으로 마주보는 현관구조를 가진 아파트를 말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증산역까지 걸어서 6분 거리다. 주변에 증산동 주민센터,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증산종합시장, 골목시장, 불광천, 반흥산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증산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증산중학교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3억53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824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동일 면적 4층 아파트는 작년 3월 4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입찰은 다음달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사건번호는 2018-3720.

인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동산마을 [사진=지지옥션]

◆ 인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동산마을 전용 84.6㎡

인천 남동구 논현동 603-1 휴먼시아 동산마을아파트 809동 4층 4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6년 7월 준공한 10개동, 833가구 단지다. 해당 물건은 19층 건물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84.6㎡이며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에서 지하철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 논현1동 주민센터, 논현119안전센터, 논현치안센터, 모두병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메가박스, 논현근린공원이 가깝다. 근처 교육시설로는 논현초등학교, 논현중학교, 인천논현고등학교, 인천남동고등학교가 있다.

최초감정가 3억7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149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해당 단지의 동일 면적 5층 아파트는 작년 10월 2억9250만원에 거래됐다.

입찰은 다음달 1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8-504816.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하이츠빌라 [사진=지지옥션]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하이츠빌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219-11 강남하이츠빌라 4층 401호 다세대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3년 9월 준공한 단지다. 해당 물건은 4층 건물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39.1㎡이고 방 2개, 욕실 1개이며 계단식 구조다.

단지는 국악고교앞 사거리 주변에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 개포4동 주민센터, 개포119안전센터, 개포파출소, 양재천, 양재천근린공원, 강남구민체육관, 달터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포이초등학교, 언남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3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1억8400만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1월1일 기준 1억4800만원이다.

입찰은 다음달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8-504.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태양빌라 [사진=지지옥션]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태양빌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44-145 태양빌라 2층 202호 다세대주택이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2년 6월 준공한 단지다. 해당 물건은 3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73.1㎡이며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서울지하철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이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연남파출소, 서대문우체국, 신촌세브란스병원, 동서한방병원, 강북삼성요양병원, 연희사러가쇼핑센터가 있다. 교육시설로는 창서초등학교,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이화여자대학교가 가깝다.

최초감정가 2억6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2억800만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1월1일 기준 1억2500만원이다.

입찰은 다음달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2016-2471.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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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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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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