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벤투호를 꺾은 카타르가 일본과 결승 대결을 치른다. 카타르(피파랭킹 93위)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UAE)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랭킹 79위)를 4대0으로 격파, 결승에 진출했다. 주전 2명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했음에도 카타르는 대승을 거둔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총 16골을 넣었다. 또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클린 시트'를 행진을 질주했다. 카타르는 2월1일 일본과 우승 맞대결을 펼친다. 2019.01.30.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