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인력 양성을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강원 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
26일 시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SW융합코딩, 실버건강지도사전문가, 밑반찬 창업, 사회복지행정실무사 과정 등 4개 과정 총 102명을 선발한다.
또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자격증이 있어야 신청 가능하고 전 과정 모집에서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3개월 동안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1인당 자비부담금은 10만원이며 취약계층은 면제된다.
또한 훈련생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 중 2회 각 5만원씩 총 1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55명이 수료했으며 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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