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등급 가까운 88.12점...나등급 평균 79.02점 넘어
[화성=뉴스핌] 정은아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해 보통등급을 평가 받은데 이어 나등급 평균인 79.02점을 넘은 88.12로 가등급에 가까이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청 |
행정안전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민원을 토대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대민서비스 등 일선 지방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대상은 총 304개 기관, 중앙행정기관(44), 시도교육청(17), 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으로 평가지표는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다.
화성시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사회적 가치실현, 민원제도 개선, 고충민원 점검, 집단갈등민원 조정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이어 우수등급 달성은 모두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