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기진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22일 평택시 현덕면 연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한기진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22일 평택시 현덕면 연화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사진=평택농촌공사] |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과 사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 본부장은 “무(무재해)·궁(궁극적 안전)·화(화기애애한 공사현장) 운동과 안전수칙 미준수 근로자 퇴출제도를 엄격히 적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달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일터 ‘안전1번지 경기본부’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연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수로 3.29km를 구조물화하고 제수문 5개소를 설치해 5816ha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착수해 202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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