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적극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수도 민원처리 위한 신속히 하고 있다[사진=고양시] |
긴급출동반 20명으로 구성돼 있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는 준설차량 4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 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가지고 지난 2012년 4월 발족했다.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외에도 시민의 개인 배수설비 막힘, 역류 등 하수도 문제발생 시 CCTV조사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야간 및 휴일에도 인력 및 장비를 민원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정병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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