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 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2018년 1월 2일부터 22일가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동계합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2019.1.10. |
훈련을 실시하는 선수단은 김학균 감독과 지도자 코치 5명, 선수 60명(남자선수 30명, 여자선수 30명), 물리치료사 1명으로 총 6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해에도 밀양에서 동계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밀양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수많은 배드민턴팀들이 연이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밀양시는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올해에도 밀양을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선수들이 이곳에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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