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해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명식 경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은명호 안전재난관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사업추진반과 기술지원반 등 2개반 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태백시의 재해예방사업은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1개소 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개소 40억3200만원 등 45억3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 중 90% 이상 착수에 들어가 연내 예산 집행을 목표로 우기 전 주요 공정 60% 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급금 및 기성금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