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시아증시] 파월 '비둘기' 발언 日 상승…'지준율' 인하 中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지난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를 따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44% 상승한 2만38.97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2.81% 오른 1512.53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로이터통신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2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 호조가 위험 선호도를 끌어올렸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올해 통화 정책을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경제 둔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켰으며, 투심을 띄운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증권의 마쓰우라 히사오 수석 전략가는 "파월 의장의 발언은 지난해 12월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때 보다 더 비둘기파적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코마쓰와 농기구 제조업체 쿠보타가 각각 6.9%, 4.8% 뛰었다. 

토요타자동차와 소니는 각각 3.2%, 3.6% 올랐다. 닌텐도와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5.9%, 2.3% 상승했다. 다케다제약도 7.5%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주 발표한 통화 완화정책이 이날 중국과 거래하는 일본 기업들 주식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패스트리테일링과 패밀리마트UNY홀딩스, 야스카와전기가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중에서도 중국과 연관성이 높은 야스카와전기의 분기 실적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야스카와전기의 실적으로 중국의 수요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한편 7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차관급 무역협상이 진행된다.

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중국 증시는 지급준비율(지준율·RRR) 인하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72% 상승한 2533.09포인트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58% 오른 7400.2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0.61% 상승한 3054.30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4일 운행들의 지급준비율을 100bp(1bp=0.01%p)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일 년 새 다섯번 째며, 경기 둔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단행됐다. 하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지급준비율의 1%포인트 인하는 예측된 수준이기 때문에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정도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홍콩 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40분을 기준으로 항셍 지수는 0.67% 오른 2만5796.60포인트를, H지수(HSCEI)는 0.87% 상승한 1만116.75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21% 오른 9590.3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