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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곳곳서 새해 해맞이 행사 …어디로 갈까?

기사입력 : 2018년12월31일 08:16

최종수정 : 2018년12월31일 08:16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19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충북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AI와 구제역 등으로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으나 2019년 해맞이 행사는 지역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상생과 소통을 위한 대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2016년 증평군 해맞이 행사.[사진=증평군]

증평군은 2019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증평읍 삼기천변(사곡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새벽을 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작불 점화와 군의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이어진다. 대북공연과 소원지 풍선날리기, 군민 화합 놀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한 편에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떡국 및 차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보은군은 새해 첫날 아침 6시 30분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일출 감상을 시작으로 해맞이 북공연, 통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만세삼창, 복박열기, 해맞이 풍물한마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군 발전 및 군민 건강을 기원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다짐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보훈공원에서 한다.

이날 행사는 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각자의 소망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충주시는 새해 첫날 종댕이길에서 해맞이 행사를 하는 것을 비롯해 제천시는 청풍호 선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옥천군은 구읍사거리에서, 영동군은 용두정에서, 증평군은 삼기천에서 각각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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