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명예·정년퇴직자합동퇴임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헌공퇴직 경심여화’(獻公退職 勁心餘華)의 내용을 통해 공직에서 헌신하다 퇴직하는 퇴직자들이 굳센 마음으로 남은 세월을 보내기를 바라며 동시에 퇴직 후에도 포천을 잊지 않고 시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김덕진 총무국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간 동료 및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포천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포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퇴임식은 김덕진 총무국장을 비롯해 총 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행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직해온 공무원의 퇴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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