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日 휴장· 中 '경기부양책' 기대감 상승

기사입력 : 2018년12월24일 16:40

최종수정 : 2018년12월24일 16: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3% 상승한 2527.01포인트에 마감했고,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75% 오른 7392.5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0.29% 상승한 3038.20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의 2019년 경제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연례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린 가운데 지도부는 대규모 감세와 유동성 공급 등을 비롯한 경기 부양책을 약속했다. 

중국 투자은행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단기적으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온 신호가 위축된 투자심리를 북돋는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궁극적인 효과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언급된 정책들과 개혁들의 시행 여부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홍콩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항셍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40% 내린 2만5651.38포인트에 마감했다. 중국 기업지수 H지수(HSCEI)는 전일 종가보다 0.38% 하락한 1만62.94포인트로 마쳤다. 홍콩 증시는 이날 오후장을 휴장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07% 내린 9639.7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날 일왕 탄생일을 맞아 휴장했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자료=마켓워치]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