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껏 만든 불고기, 두부조림, 계란말이, 잡채 등 밑반찬 홀몸노인 66가구에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0일 면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0일 면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 자원봉사자 29명과 함께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평택시청] |
이날 나눔센터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만든 불고기, 두부조림, 계란말이, 잡채 등 밑반찬을 홀몸노인 6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동절기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안산호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 홀몸노인 분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이러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안산호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온기와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