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힐링에 초첨을 둔 대표적인 '힐링' 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겨울을 맞아 두 가지 콘셉트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맘을 위한 '베이비 문 패키지'와 스키여행의 격을 높여줄 '얼티메잇 스키 패키지'다. 단조로운 여행에 파크로쉬만의 웰니스 콘텐츠와 프라이빗 서비스가 더해져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는 완벽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사진=파크로쉬] |
◇ 태교여행 떠나는 예비맘을 위한 ‘베이비 문(Baby Moon) 패키지’
이제는 태교여행이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힐링의 대표 리조트답게 파크로쉬가 예비맘들을 위해 임산부 프리미엄 패키지 ‘베이비 문(Baby Moon)’을 선보인다. 한 달에 단 한 번, 2박 3일동안 오직 4팀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이 패키지는 ‘곧 만날 아가와 함께 하는 우리 가족 첫 웰니스 여정’ 이라는 콘셉트로 파크로쉬의 웰니스 전문가들이 동원된다.
임산부의 편안한 취침을 위해 객실 내 보디 필로우를 제공하고 산모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웰니스 클래스, 임산부의 붓기와 근육 뭉침을 감소시켜줄 산전 테라피(Pre-Natal) 등이 포함된다.
임산부를 위한 저녁식사 또한 각별하게 준비된다. 투숙 중 1회 제공되는 베이비 문 디너 코스는 셰프가 직접 임산부와 태아에게 좋은 식재료를 엄선한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시금치나 임산부와 태아의 안정에 효과적인 잣죽을 제공하고 메인요리로는 도미 꼬막 찜과 미나리 또는 소 볼살과 렌틸콩 중 선택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바삭한 보리를 올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웰니스 클래스는 산모 전용 요가 클래스와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클래스로 2번 진행된다. 산전, 산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호흡 조절과 명상 기법을 배운다. 또한 핸드메이드 베이비 슈즈 브랜드인 크노프 피플의 슈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틀리에 클래스도 진행되며 이니셜 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 베이비 문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프트 라이프(Soft Life)의 수유 박스핏 원피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베이비문 패키지는 16주부터 35주차 산모만 이용 가능하다.
[사진=파크로쉬] |
◇ 겨울 스포츠와 휴식 모두 담은 ‘얼티메잇 스키 패키지(Ultimate Ski Package)’
파크로쉬가 스키 시즌을 맞아 신개념 스키패키지를 선보인다. 기존의 스키캠프는 많은 인원이 타이트하게 짜여진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식으로 휴식과는 거리가 먼 일정이었다. 파크로쉬의 얼티메잇 스키 패키지는 프라이빗 서비스로 오직 한 그룹을 위해 모든 일정을 진행해 고객의 만족을 높였다. 패키지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객실 2박, 조식, 그리고 프라이빗 스키 강습과 소규모 웰니스 클래스 등이 포함돼 있다.
스키 강습은 파크로쉬와 가까이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첫째날은 이론 강연과 숙암랩 측정, 둘째날은 강사와 함께 스키장으로 이동해 4시간의 스키 강습으로 이뤄진다. 강습 후에는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듀오볼 피트니스가 마련된다. 특히 이 패키지는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7시로 강습 후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유리통창 너머로 가리왕산을 바라보며 스파에서 사우나를 즐기거나 데일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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