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프로그램 두루 갖춘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정선=뉴스핌] 송유미 기자 = 강원도 정선에 '힐링'을 위한 완벽한 휴식처가 있다. 길어진 수명과 삶의 가치 재정비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힐링'에 초점을 둔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주목된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드높은 산이 감싸안아 눈이 편해지는 주변 경관과 요가, 명상, 테라피 등의 풍부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강원도의 대표 호캉스 종착지로 자리잡았다.
파크로쉬의 로쉬(Roche)는 바위암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파크로쉬의 세월과 자연의 변화를 묵묵히 견디어 기댈 수 있다는 철학을 담은 이름이다. 파크로쉬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힐링을 위한 시설들로 그의 이름을 반증하듯 편안한 쉼터가 되어준다.
◇ 웰니스 프로그램
파크로쉬에 상주하는 웰니스 전문가와 요가와 명상을 체험하는 공간이 있다. 숙박객들에게 무료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일 시간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간에 맞춰 골라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을 통해 개인 요가와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방도 있다.
◇ 숙암룸
'숙암룸'은 객실의 자재가 옅은 색의 목조로 되어있어 자연 속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준다.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은 높은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 유리 너머로 맞은편 초록빛 산이 명화가 따로 없다.
◇ 숙암 랩
파크로쉬와 에이스침대 공학연구소가 협업해 만든 숙암랩에서 자신의 숙면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개별 체형측정 후 맞춤형 침구와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며 체성분과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으로 수면의 질을 높이는 수면 특화 공간이다.
◇ 실내외 수영장·자쿠지
실내수영장은 이곳의 하이라이트 공간이다. 통유리 너머로 울창한 숲이 눈앞에 있어 마치 자연에서 수영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실외수영장과 자쿠지의 전경도 못지않게 뛰어나다. 180도에 가까운 뷰를 자랑하며 웅장한 가리왕산 산등성이를 눈으로 넘어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프라이빗 자쿠지는 따듯한 자쿠지 안에서 나만의 뷰를 갖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루프톱 액티비티
숲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공기가 맑고 깨끗해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것도 이곳의 장점 중 하나다. 옥상에 늘어선 빈백 의자에 몸을 기대어 가리왕산과 두타산, 그리고 오대천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선라이즈 & 선셋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취재협조=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yoom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