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채용 면접 실시
[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3일 포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포천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13일 포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특성화고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포천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사진 = 포천시청] |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취업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게 적합한 기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 대진대학교, 포천일고등학교, 일동고등학교, 영북고등학교 공동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종 등에 대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사회초년생을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 및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는 현장 채용 면접에서 채용이 되지 않을 경우 향후 본인이 원하는 직종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전담해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