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위의장 나서는 김종석 "당 정책 흐름 가장 잘 아는 정책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학용 "文 정부 아킬레스건 경제·안보, 경제 전문가 모셨다"
김종석 "한국당 대안 국민에 설득해야…당 정책 컨트롤타워"
초선의원 정책위의장 지목 "지역, 선수, 계파에 얽매이면 안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오는 11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서는 김학용 의원이 정책위의장 런닝메이트로 김종석 의원을 지목했다.

김 의원이 경제 전문가인데다 그동안 정책 관련 활동을 많이 해왔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김종석 의원은 9일 출마의 변을 통해 "현 정부의 정책실패와 무능, 오만과 독선은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다. 좌파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경제는 물론 대한민국의 안전도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해졌다"며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당은 현 정권의 '대안'이라는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당이 정책정당으로, 가치정당으로 업그레이드 돼야 하며 이를 담당할 수 있는 정책위의장이 필요하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핵심으로 하는 보수가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대안임을 설득할 수 있는 전문가가 자유한국당의 정책 콘트롤타워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래서 제가 그런 정책위의장이 될 수 있겠는가라는 저 스스로의 질문에 대해 감히 그렇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가치중심의 정책정당으로, 이념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이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왼쪽)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학용 의원의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서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12.09 leehs@newspim.com

김 의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다트머스대학 교수,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에 오랫동안 몸담아왔다.

지난 2015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한국당에 영입된 후에는 당 정책과 관련한 업무를 주로 해왔다. 2016년 4.13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 등에서 당의 공약을 마련하고 정책 홍보를 담당했다. 최근 비대위에서 발표한 한국당의 경제비전 'I 노믹스'작성에도 참여했다.

김 의원은 "항상 제 주 임무는 당 정책입안과 정책 홍보였다. 제가 우리 당에서 역대 선거의 주요 공약과 당 정책의 흐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정책통이라 자임한다"면서 "한국당이 'I노믹스'와 'I폴리틱스'라는 좋은 상품을 만든 만큼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께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들고 국민들께 우리의 가치와 비전을 소통하는데 주력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강력한 리더십과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진 김학용 원내대표가 대여투쟁을 효과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정책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초선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내세운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계파나 선수, 지역에 얽매이지 않는 인사에도 신경을 쓴 것으로 해석된다.

김학용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아킬레스건이 두개인데 안보와 경제다. 안보는 제가 국방위원장 지내 커버할 수 있지만 경제는 제대로 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국민인증 경제전문가인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삼고초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제가 복당파라 복당파 의원 중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김성태 원내대표의 투쟁능력을 이어받으면서도 설득력 있는 야당, 정책대안 야당을 만들려면 선수나 지역이 아닌 적임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김종석 의원도 "초선이지만 정책위의장은 계파나 지역에 따라 안배되어서는 안된다"며 "야당 정책위의장은 전문성과 당 내외부 전문과들과의 네트워킹이 중요하다. 제가 당에 기여할 수 있는 자산 중 하나가 그간 학계에서 30년간 형성한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다. 어떤 다선 의원 못지 않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임자라고 자임해 수락했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