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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사법부와 법관에 대한 희망의 끈 놓지 말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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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 인사청문회

[서울=뉴스핌] 김기락 김규희 기자 =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에 “사법부와 법관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는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애쓰고 계신 국민의 노고와 헌신 잘 알고 있다”며 “저희 법관들도 오늘 마주한 사건에 대한 공정하고 공평타당한 판단을위해 불철주야 자신의 삶을 헌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에는 한 여성법관이 과로에 쓰러져 어린 자녀를 남겨두고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저는 동료법관들과 함꼐 더욱 힘을 모아 국민들에게 진정 믿음과 희망을 주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11.23 kilroy023@newspim.com

김 후보자는 지난달 1일 퇴임한 강소영 대법관 후임으로,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수석부장판사이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부산지법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법, 부산고법, 서울고법을 거쳐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 제1민사부 수석부장판사로 부임했다. 헌법재판소에서 파견 근무를 했고,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도 근무 경험이 있다.

후보자가 이날 인사 청문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 동의를 얻으면 대법관으로 6년간 근무하게 된다.

김 후보자는 “저는 법원을 향한 주권자인 국민들의 실망과 불신이 매우 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들꼐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다. 이런 엄중 상황에서 사법부 위기 비롯된 근본원인 뭔지에 대해 절박한 심정으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국가권력으로 인해 기본적 인권이 부당히 침해되는 상황에서 이를 바로잡아달라는 당사자의 절박한 호소를 법원이 외면했다는 역사적 기억을 국민들이 갖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야한다”며 “법원이 이를 반성하고 새롭게 나아가려고 나름 노력했으나 최근 사법부에대한 국민의 기대 다시 무너뜨렸다는거 참담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최근 상황으로 저를 비롯한 법원 구성원 모두는 재판의 독립이라는 헌법적 가치와 권력이라는 통제를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호라는 사법의 본질적 사명을 다시 절실하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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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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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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