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문준희 군수가 (사)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로부터 해병대전우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김종훈 (사)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장, 이용우 해병대전우회 합천군전우회장, 임재진 복지행정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문준희 합천군수(오른쪽)가 3일 군수실에서 (사)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로 부터 명예회원으로 위촉 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8.12.03 |
해병대전우회 이호연 총재는 위촉식에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해병대전우회의 발전에 기여해서 명예회원으로 위촉한다"며 "경남에서는 밀양시장 이후 두 번째로 합천군수를 명예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해병대 전우회가 각종 지역축제 교통 질서유지, 자치방범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안전과 질서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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