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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최고상'

기사입력 : 2018년11월23일 08:59

최종수정 : 2018년11월23일 08:59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가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가 22일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최고상인 ‘2018 Leading Star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청] 2018.11.22.

부산시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최고상인 ‘2018 Leading Star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3천5백명의 고객 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콘텐츠 경쟁력 평가 및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 등을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발하는 상이다.

‘Leading Star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기관 중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70점 이상을 유지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부산시는 효율적인 콘텐츠 운영으로 전년 대비 4.1점이나 상승한 79.45점을 획득했으며 딱딱한 정책을 카드뉴스와 동영상 등으로 알기쉽게 배포하고 페이스북의 쇼셜핏한 발랄한 톤앤매너의 영상콘텐츠 제작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경훈 부산시 공감시정담당관은 “시민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민공감형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 시민과 시정을 잇는 윤활유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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