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일본 도쿄 현지에서 합천유통㈜과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가 일본 ㈜키다야상점과 합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및 3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장,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 주희식 대표 , ㈜키다야상점 기타키타로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30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오른쪽3번째 문준희합천군수)[사진=합천군청]2018.11.21 |
이번 업무협약은 합천 우수농산물을 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일본 현지 상점을 통해 판매 유통된다.
합천유통㈜과 해와인전자상거래협회에서는 “합천군에서 생산 가공 되는 양파, 양파라면, 양파즙, 곡물가루, 잡곡, 국화차 등의 농산물을 최상의 상태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은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토록 최선을 다할테니 기타키타로 대표께서도 우리군 농산물을 많이 홍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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