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요성시를 방문해 의령군-요성시 청소년 탁구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요성시에서 청소년 탁구교류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령군청]2018.11.19. |
이번 방문은 양 시군간의 청소년 탁구 교류의 일환으로 남산초등학교 탁구부 선수 7명과 감독, 코치 각 1명, 박환기 의령군 부군수를 비롯한 의령군청 관계자 4명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박환기 의령군 부군수는 “요성시와 의령군은 2001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 상호 방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탁구교류는 2007년 시작한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이루어져 오고 있다”며 “이번 탁구 교류전을 통해 상호 간의 기량향상에 도움을 줌으로써 올림픽과 같은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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