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9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공동으로 ‘산간벽지 초등학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점포인 무빙뱅크를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마천초등학교로 파견해 전교생 45명에게 자동화기기(CD/ATM) 등 각종 금융서비스 이용과 일일 은행원 체험 그리고 외국 화폐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을 제공했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은순 차장이 19일 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자동화기기 등 각종 금융서비스 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8.11.19. |
동행한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이현덕 팀장과 강병재 수석은 금융강사로 직접 나서 올바른 소비습관과 저축의 중요성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일러줬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정은순 차장은 "무빙뱅크에 올라 은행원 업무를 수행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제법 의젓해 보였다"면서 "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함께 마련한 오늘 산간벽지 초등학교 금융교육으로 하여금 우리 어린이들이 금융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바로 알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간·도서 벽지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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