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우수 임플란트 보급 확대 등 공로 인정"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디오가 ‘2018 제4회 한중기업경영대상’에서 한중임플란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중기업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 그리고 기관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과 사단법인 한중학술교류협회의 주최로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디오는 기존 북경과 상해 외에 심천과 자양 법인 추가 설립을 통한 영업망 확대, 우수 품질의 디지털 임플란트 중국 내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진철 디오 회장은 “디오는 지난 2007년 중국 북경에 법인을 설립한 후,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1988년 설립된 디지털임플란트 기업으로, 3D 오럴 스캐너, 3D 프린터 등 첨단 3D 기술을 바탕으로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디지털임플란트 제품 ‘디오나비(Dio Navi)’와 디지털교정 제품 ‘디오올쏘나비(Dio Orthonavi)’ 등이다.
[사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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