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동 지상 1~2층에 2375㎡ 규모 총 62개 점포 구성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1-1블록 GTX 킨텍스역 일원 위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일산'의 상업시설 홍보관을 지난 1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일산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에 오피스텔(아파텔) 4개동 1054가구와 업무편의시설 1개동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1-1블록 GTX 킨텍스역(예정)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분양을 실시하는 판매시설은 5개동의 지상 1~2층에 2375㎡ 규모 총 62개 점포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일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일산 킨텍스 상권은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 강변북로를 통한 도로교통 연계성이 우수하다. 오는 2023년 예정된 GTX A 노선 (파주~삼성) 개통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또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고양원마운트, 이마트타운, 롯데마트 등 일산의 주요상권이 위치해 있다. 향후 한류월드(예정), JTBC일산사옥(예정) 등 대규모 상업‧업무시설도 추가될 전망이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일산 최대 상권은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을 품고 있는 정발산역 상권이라 할 수 있지만 킨텍스 주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일산의 중심상권이 킨텍스 일대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 1048호에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