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848가구 중 210가구 일반분양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 3차 재건축인 '디에이치 라클라스'를 12월 분양한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이 도보 이동 거리다.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도 이용 가능하다.
디에이치 라클라스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단지 앞에는 서원초, 원명초와 반포고가 있다.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를 포함한 강남 8학군 학교들이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고속터미널 상권과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대형의료시설 이용도 쉬운 입지이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행정타운도 위치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반포 최중심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