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대전 찾아 연탄·겨울이불 등 후원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OK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수원, 대전 등 전국 3개 지역에서 '2018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 OK캐피탈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난방취약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들은 후원금 2000만원 상당의 연탄 3만장을 개미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같은 날 대전, 수원에서도 OK저축은행, 아프로파이낸셜(러시앤캐시), OK신용정보 등 관계사 임직원 600여명이 총 6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1000명에 기부했다. 대전에서는 복지 취약계층에 연탄 2만장 외 겨울 이불, 방한 생필품을, 수원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및 문구류, 기타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를 전달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혹독한 강추위가 찾아올 거라는 소식에 걱정이 많으셨을 개미마을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