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북한이 무기 프로그램을 끝내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을 용납한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진 않겠다고 발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2차 북미정상회담은 내년에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의 강경한 발언은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최근 보고서가 발표된 후 나왔다. 보고서에는 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 20곳 중 최소 13곳이 유지되고 있거나 가동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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