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7시 30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를 방문해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이날 조 교육감은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입시를 치르는 동안 같이 고생한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주문했다. 조 교육감은 "입시전쟁을 같이 치른 부모님을 꼭 한 번 껴안아주며 감사의 말을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응시생 수는 지난해 59만3527명보다 1397명이 증가한 59만49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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