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14일 국회를 방문해 강석진·이군현·정갑윤·곽상도 국회의원 등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합천군 현안사업 12개에 1569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역구 강석진 국회의원에게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건의하고 있다. [사진=합천군청 ]2018.11.14 |
문 군수는 이날 합천문화예술회관 신축 200억원, 배드민턴경기장 60억원, 동부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81억원, 고품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110억원, 지방도 1084호선(노양~분기) 개설사업 458억원, 합천공설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 30억원, 쌍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7억원, 스마트 농정을 위한 농업빅데이터 분석사업 10억원, 박실소류지 정비사업 15억원, 가회 안불교~오도 도로확포장사업에 25억원이 반영되도록 적극 요청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합천~창녕 국도2차선 시설개량사업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심의 과정에서 조기 착수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합천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신규사업 건의, 추진상황 보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국비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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