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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물 절약 노하우, 유럽에서 인정받아

기사입력 : 2018년11월13일 14:10

최종수정 : 2018년11월13일 14:10

'2018 그린 애플 어워드'에서 물관리부문 금상 수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의 지속적인 물 관리 노력이 유럽에서 인정을 받았다.

1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8 그린 애플 어워드'에서 공항공사가 '지속가능한 물 관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항공사가 '2018 그린 애플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물 관리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공항공사]

공항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물 절약 목표관리계획을 수립해 전국 14개 공항에서 지속적인 물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녹색공항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의 목표관리제도와 빗물 재활용 우수장비, 절수형 부속설치 노력으로 지난해까지 약 20억톤의 물을 절약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선도기관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린애플 어워드는 환경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친환경 시상식이다. 전 세계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한 환경개선과 지속가능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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