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탁결제원의 연구 의뢰로 지난 7월부터 자본시장연구원이 수행한 ‘전자투표 중장기 발전방향’ 관련 연구 결과를 대외적으로 발표하는 한편 일본 전자투표관리기관(ICJ), 터키 중앙예탁결제기관이자 전자주주총회플랫폼 운영기관(MKK)도 세미나에 참석해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법무부와 금융위원회, 증권시장 유관기관, 상장회사 등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의결권제도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선 오는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사전접수해야 한다. 이메일 접수시엔 소속기관명과 부서명, 직책, 성명 정보를 정확시 기재해야 하며 참가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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