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12월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제공=창녕군청] 2018.8.3. |
지원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 유기복합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부산물비료 2종으로 1포(20㎏)당 비종에 따라 1700원에서 14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공급 받게 된다.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였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물량 대비 실제 공급량은 국고 등 예산형편에 따라 신청량 보다 적게 공급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조속히 본인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거나, 이미 등록된 농지정보를 현행화하고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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