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정은경 복지부 장관 업무보고 핵심은…건보재정·수가·통합돌봄 '화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복지부 산하 기관 업무보고
건보공단·심평원 "과잉 진료 방지"
보건산업 활성화…"R&D 2조 목표"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방안 촉구
연금공단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보건분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 수가 적정 방안을 질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과다 의료 이용량을 분석하고 수가 보상 체계 개편 등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복지 분야에서 정 장관은 국민연금 가입 사각지대 해소와 차질 없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서비스(통합돌봄서비스) 준비를 당부했다. 연금공단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통합돌봄서비스의 성공적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 시스템 연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산하기관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보고 결과 브리핑을 개최했다.

◆ 건보 재정·수가 개편 질의…건보공단·심평원 "과잉 진료 막는다"

산하기관에 따르면, 정 장관은 보건 분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재정 지속 가능성, 수가 적정화 방안, 신종감염병 등에 대한 질의를 이었다. 김국일 복지부 정책기획관은 "정 장관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시점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김국일 복지부 정책기획관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1.15 sdk1991@newspim.com

엄호윤 건보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올해부터 건보재정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보험자이자 재정관리자로서 공단 적정진료추진단(NHIS-CAMP)를 중심으로 과다 의료 이용량을 분석하고 개선해 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가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적정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직무대리는 "환자 안전 측면과 건보재정 측면에서 검사나 시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의료 과다 이용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직무대리는 "고가 치료제는 신속히 등재해 진입장벽을 낮출 것"이라며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약제성과평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치료 접근성과 재정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했다.

정 장관이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했던 만큼 신종감염병 준비 경과도 화두에 올랐다. 이상진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은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대비·대응 뿐 아니라 회복까지 상정한 방역과 의료의 통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항생제 내성과 희귀질환자 지원 등 주요 과제에 대해 복지부와 긴밀하게 논의하도록 협의했다"고 알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만큼 정 장관은 바이오헬스 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도 질의했다.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중점 추진 방안을 물었다.

홍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는 "2030년까지 보건의료 R&D 2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대표기술을 발굴해 유망기술 중심의 전략적 R&D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국민연금·통합돌봄서비스 화두…연금공단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복지 분야의 경우 정 장관은 국민연금 사각지대 방안에 대해 물었다. 통합돌봄서비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 화재 정보시스템 복구 노력도 강조했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장애인 돌봄통합 사업의 경우 올해는 전국 40개 지역으로 확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질의를 받고 있다. 2026.01.15 sdk1991@newspim.com

김정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정 장관은 국자원 관련 정보시스템의 신속대응과 복구 노력을 치하했다"며 "돌봄통합정보시스템의 성공적 활용을 위해 유관기관 시스템 연계 중요성에 대해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정책기획관은 "정 장관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통합돌봄, 생명존중 등 기관 간 공통 업무를 서로 연계 협력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추가 논의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위해 중앙사회서비스원뿐만 아니라 노인인력개발원 등 관련 기관이 국민에게 통합돌봄이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하고 별도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