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미국 내 마리화나 추가 합법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8일 코스닥시장에서 뉴프라이드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25원, 4.19% 오른 3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오성첨단소재와 바이오빌 그리고 세미콘라이트도 각각 4.44%, 1.90%, 3.16% 상승 중이다.
미국 미시간과 미주리 그리고 유타 등 3개 주는 지난 6일 실시된 중간선거에 붙여 진행한 주민투표를 통해 추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다.
미시간 주는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네바다,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매사추세츠, 버몬트에 이어 10번째다.
미주리 주와 유타 주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이로써 미국 내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주(또는 특별구)는 모두 32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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