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볼드윈 두짓타니 세부 총지배인 인터뷰
[편집자주] 지난 6일 태국 호텔 체인브랜드인 두짓타니 호텔 앤 리조트가 코리아 로드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9개 호텔 앤 리조트에서 참가했다. 뉴스핌이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푸꾸옥, 괌, 세부 지점의 총지배인을 단독 인터뷰했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송유미 기자 =올해 말 세부에 드디어 두짓타니가 오픈한다. 세부는 전통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때문에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리조트의 경쟁이 심한 곳 중 하나다. 특히 가족여행객 여행지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에대해 데이비드 볼드윈 두짓타니 세부 총지배인은 “두짓타니는 지금 경쟁자와 아주 다른 콘셉트의 리조트다”며 “가족에게 초점이 맞춰진 세부가 좀 더 다양한 여행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른 콘셉트를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가족여행객이 와도 좋지만 1500m의 인피니티 풀과 위치적으로 유일하게 서쪽에 있는 호텔로 선셋과 선라이즈를 다 볼 수 있어 포토제닉한 호텔로 셀피를 좋아하는 요즘 젊은 여행객을 타겟으로 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존과 실내 체육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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