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유한양행이 1조원대 기술이전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유한양행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8.44%(1만9500원) 오른 2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전날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마일스톤 계약 방식에 따라 우선 계약금 5000만달러(약 659억원)을 받게 되며, 향후 임상 진행 단계별로 최대 12억500만달러(약 1조3471억원)을 수령한다. 시판 이후 매출 규모에 따라 두 자릿수의 로열티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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