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성신양회가 2인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성신양회는 31일 공시를 통해 김영준, 김영찬, 김상규 3인 대표 체제에서 김영준, 김상규 2인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김영찬 부회장은 상근고문으로 발령됐다.
성신양회는 "이번 임원인사 배경은 레미콘 사업부 물적 분할에 따른 후속조치"라며 "김태현 사장이 시멘트·레미콘을 총괄하는 부회장직을, 김상규 부사장이 사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이동은 11월 1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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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신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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