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일은 오늘보다 기온은 조금 오르겠지만, 아침·저녁으로 11월 중순에 해당하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평년 기온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 낮 최고기온은 14~17℃로 예상된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3℃, 춘천 0℃로 평년 기온을 4℃가량 크게 밑돌겠고, 한낮에는 14℃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m까지,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2.0m까지 일겠다.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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