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 종합 국정감사
[서울=뉴스핌] 김연순 민지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9일 "유류세 15% 인하시 소비자물가를 0.2%포인트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가 유류세를 15% 내리겠다고 했는데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라는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