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크레올 페스티벌 ② 라스레나드 퍼레이드
[편집자주] 인도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세이셸에 가려면 '크레올 페스티벌(Kreol Festival)'이 열리는10월 마지막 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뉴스핌이 단독으로 크레올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공식 오프닝 행사를 비롯해 크레올 퍼레이드, 전통 결혼식 등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세이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라스레나드(Laserenad) 퍼레이드 2018.10.27. youz@newspim.com |
[세이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세이셸에서 가장 큰 축제인 크레올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라스레나드(Laserenad) 퍼레이드가 현지시간 27일 오후 3시에 시작해 2시간 넘게 이어졌다. 23개 팀이 참석한 이 퍼레이드는 인디펜던스 애비뉴를 시작으로 알버트 스트리트로 이어졌다.
[세이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라스레나드(Laserenad) 퍼레이드 2018.10.27. youz@newspim.com |
23개 팀 모두 심사위원 앞에서 1분정도 장기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복장을 한 팀, 여성으로만 이뤄진 팀 등 다양하게 구성된 팀은 저마다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몸으로 한껏 표현했다. 한 회사에서 나온 팀은 그 회사 과자를 나눠주는 등 프로모션 활동도 벌였다.
[세이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라스레나드(Laserenad) 퍼레이드 2018.10.27. youz@newspim.com |
이 날 행사에도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길거리에는 사람이 빼곡하게 늘어서 있어 세이셸 크레올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임을 알 수 있었다.
[세이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라스레나드(Laserenad) 퍼레이드 2018.10.27. youz@newspim.com |
크리스티나 세이셸 관광청 담당자는 “흥겨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제일 좋아한다”며 “좀 더 여유롭게 보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근처 식당 2층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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