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와 부산-김해경전철㈜은 광안리 불꽃축제 당일인 오는 27일 시민들의 편를 돕기위해 경전철 막차시간을 1시간 20분가량 연장해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 전경 [제공=김해시청] 2018.7.28. |
평소 사상역의 김해방면 막차는 오후 11시 41분이지만 이날은 4회 증회해 다음날 0시 57분에 막차가 출발해 종착역(가야대역)에 오전 1시 37분 도착한다.
반대 방면인 가야대역 막차는 28일 0시 57분에 출발해 사상역에 오전 1시 37분 도착한다.
경전철 연장 운행에 따라 부산도시철도 3호선도 경전철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28일은 대저역 막차시간을 28분 연장해 오전 1시 3분 도착한다.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당일(10월28일) 경전철 이용 수요는 6만1518명으로 전년도 평균 이용객 대비 9864명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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