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분담금 1250억...집행은 전체의 8.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콜센터 상담인원 2배 늘었지만 상담현황 1일 1건도 안돼
이정미 "피해자 입장서 특별구제계정 판정기준 재수립해야"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특별구제계정이 1250억원에 달하지만 지원된 것은 전체 금액의 8.4%에 불과해 엄격한 판정기준을 피해자 입장에서 재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예산과 인력 증가에도 저조한 전화상담 현황에 대하 문제도 제기됐다.

22일 국회 환경보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 34조에 따른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 분담금 부과·징수 금액은 총 1250억원이었다. 분담금은 옥시, SK케미컬, SK이노베이션, 애경, 롯데쇼핑, 이마트, 홈플럿, LG생활건강 등 총 18개사가 납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9.13 yooksa@newspim.com

1250억원의 달하는 분담금을 거둬들였지만 특별계정을 통한 지원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담금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 것은 지난 9월 30일 기준 162명에게 104억7000만원, 1인당 6400만6000원이 지원됐다. 긴급의료지원은 5명에게는 총 1억3300만원이 지원됐다.

이 의원은 "정부의 엄격한 판정기준으로 피해자들은 특별구제계정에서도 외면받고 있다"며 "정부는 피해자 입장에서 특별구제계정 판정기준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과 인력증가에도 피해자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한 전화상담 발신 건수가 하루에 1건도 안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의원이 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발신현황은 월 평균 360.5건이었다.

콜시스템과 인원이 충원된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발신현황은 총 3370건으로 7월(1265건 발신)을 제외하고 상담원 1인당 1일 발신건수는 0.88건에 불과하다.

이 의원은 "2017년 5월 1일 콜시스템이 도입되고 같은 해 8월 추경 예산이 3억4300만원 증액돼 상담인원이 7명에서 15명으로 2배이상 증원된 이후에도 상담체계가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이라며 "2016년 정부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초기 대응이 실패한 이후 최근 5년 동안 달라진게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술원은 피해자들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체계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