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자열·원강수 후보가 31일 투표일 앞두고 72시간 무박 유세에 돌입했다
- 구자열은 전통시장·골목·야간순찰 등 민생·소통 유세와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며 민주당 원팀 지지를 호소했다
- 원강수는 낮엔 시민 소통, 밤엔 골목 치안 점검 그물망 유세로 안전한 원주 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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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구자열·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각각 '72시간 무박 3일 유세'에 돌입, 원주 전역을 누비는 총력전에 나섰다.
두 후보 모두 낮에는 민생·소통, 밤에는 치안·안전 점검에 방점을 찍은 현장 밀착형 강행군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구자열 후보 "시민 곁에서 숨소리까지 듣겠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투표일을 사흘 앞둔 5월 31일 오전 0시부터 원주 전역을 샅샅이 도는 '72시간 무박 총력 유세'에 전격 돌입했다.
구 후보 선대위는 이번 유세의 핵심 키워드를 '민생 현장'과 '시민 소통'으로 제시하며 대규모 군중 동원식 세 대결 유세 대신 전통시장, 출퇴근길 정류장, 골목상권, 야간 자율방범 순찰지 등 시민 삶의 현장 한복판을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구 후보는 유세 내내 시민을 한 명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기조 아래 발로 뛰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 곁에서 숨소리까지 듣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 병행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유권자들도 이동 과정과 소통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보며 댓글로 원주 발전 제안을 올리고 즉석에서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총력전에서 '더불어민주당 원팀' 결집도 강하게 호소했다. 그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 당선돼야 원주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시장이 혼자 일할 수 없는 만큼 도지사부터 시·도의원까지 민주당 후보 전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이 끝나는 마지막 1분 1초까지 잠들지 않는 마음으로 마지막 1표까지 책임지겠다"며 6월 3일 본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원강수 후보 "낮과 밤이 없는 그물망 유세"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는 '72시간 그물망·발로 뛰는 현장 소통 유세'에 돌입하며 "낮에는 시민 소통, 밤에는 골목길 안전 점검"을 전면에 내세웠다.
원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막판 전략을 '낮과 밤이 없는 현장 밀착형 그물망 유세'로 전환하고 원주 전 지역 골목 구석구석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도보로 훑는 강행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72시간 총력 유세에는 민선 8기 당시 원주시 대표 시정 브랜드였던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신을 담고 있다.
원 후보는 시장 재임 시절 매달 1,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 우범지역과 골목길을 순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낮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가에서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밤에는 후레쉬와 경광봉을 들고 골목길을 돌며 '야간 치안·행정 점검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원 후보는 야간 유세에서 골목 생활 불편과 가로등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범죄 예방과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지역의 야간 조도와 외관을 현장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추가 설치가 필요한 치안 사각지대를 발굴해 '안전한 원주' 완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후보는 "화려한 유세 무대 대신 주민이 사는 삶의 현장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 진짜 목소리를 듣겠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 방식에 '낮과 밤이 없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더해 새벽이든 심야든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